산후도우미 신청방법 알아보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출산 전후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하는 것 중에 산후도우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관리사로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은 산후도우미 신청 방법을 총정리하였으니 참고해서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 드리는 지원사업입니다. 정부가 바우처(사회서비스 이용권)를 지급하면, 이용자는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신청기간: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로 60일이 지나면 이용권이 소멸됩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복지로로 신청하실 수가 있으나 신청이 서류도 많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해당하는 보건소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산모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방문 시 산모 신분증만 있으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대상: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해산급여 포함)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정부가 정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출산 가정(현재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지원 대상입니다.

2024년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참고로 가구원수는 태어나는 태아를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또한, 정해진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예외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지자체가 별도의 기준을 정해 지원하고 있으니 꼭 해당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태아 유형(단태아, 쌍둥이)과 출산 순위(첫째, 둘째 등)에 따라 서비스기간이 다릅니다.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의 서비스 기간 중에서 단축, 표준, 연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출산이 둘째아, 중위소득 150% 이하, 연장을 이용할 경우 총 서비스 가격은 275만 원 정도가 되고 그중에 정부 지원금은 167만 원입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약 100만 원 정도가 자기 부담금이 됩니다.

참고로 A-가- 1형은 기초 수급자 등의 소득이 낮은 분들을 나타내고 보통 A통합 1형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건소에서 산후 지원 신청 후 완료 문자 확인 후 아래 업체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 접속 후 서비스 기관 검색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거주하시는 곳의 주소 설정 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박스를 체크 후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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